[연말 공연 추천작] 2탄 : 뮤지컬 <하데스타운>

[주의!] 지극히 센터장의 주관적인 판단이며, 센터장이 관람한 극 위주로만 구성하였습니다

2탄 뮤지컬 <하데스타운>

사실 사심이 가득가득 담긴 추천. 그렇다고 없는 얘기 하진 않습니다!!!!!!!!!!

지난 추천작 '젠틀맨스가이드 : 사랑과 살인 가이드'에 이어서 두번째 추천작 바로바로~ 뮤지컬 "하데스타운"

 

간단하게 줄거리를 알려드리면,

뮤지컬 "하데스타운"은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하데스와 페르세포네’ 그리고 '헤르메스'등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그리스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극이에요.

 

사실 그리스 신화에 대해서 모르고 가도 되지만 아는만큼 보이는 것도 많아지는 법이죠.

하데스와 페르세포네의 이야기만 알고 가도 좀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하데스와 페르세포네 이야기 바로보기)

하데스타운은 어마어마한 CAST라서 그냥 아무 날이나 가서 봐도 좋그든여~

오르페우스 역 : 박강현/ 조형균/ 시우민

헤르메스 역 : 최재림/ 강홍석

에우리디케 역 : 김수하/ 김환희

하데스 역 : 김우형, 양준모, 지현준

 

저는 오르페우스 역에는 '박강현' 배우로 보고 왔답니다! (팬심 가득 담아💕)

그리고 헤르메스 역에는 믿고 보는 '최재림' 배우, 오르페우스와 사랑에 빠지는 에우리디케 역에는 '김수하' 배우

마지막으로 부부로 나오는 하데스와 페르세포네 역에는 김우형 배우와 김선영 배우 cast로 다녀왔어요!

 

부부인 하데스와 페르세포네 역에 김우형 배우와 김선영 배우는 실제 찐! 부부라서 왠지 모르게 더 몰입이 되더라고요(ㅋㅋㅋㅋㅋ)

 

CAST는 말할것도 없고 작지만 큰(?) 무대에 까암짝 놀란답니다!

특히 "wait for me" 넘버와 함께 보여지는 무대 연출은 심쿵...

이때 조명이 너어ㅓㅓㅓㅓㅓㅓ무 예쁘고 감동적이니까 꼭!!! 중앙블럭 자리에서 관람하시는것을 추천할게요.

 

'원형무대와 조명은 이렇게 쓰는것이다' '무대 연출이란 이런것이다' 공연의 정석을 보여줍니다...(크으...👍🏻)

 

공연은 백날천날 후기 읽어도 소용 없고, 영상으로 접해도 소용이 없어요.

공연장에서 Live로 봐줘야 한다고요. 글이, 영상이 다 담지를 못해!!!!!!!! 어서 공연장으로 달려가세요!

 

어마어마한 작품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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